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지 10시간이 넘은 뒤, 경찰이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오전 7시 50분 동아일보 사옥 내 일민미술관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휴대폰을 끄고 택시와 버스 등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다.

도주 경로를 추적해 10시간 만에 체포에 성공했으며, 현장에는 피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휘발유도 발견됐다.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친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 경위와 동기에 대해 추가로 확인 중이다.

주변은 수색과 확인 사항을 병행하며 현장 보강에 나섰다.일민미술관은 동아일보 사옥과의 연계성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관계자들은 오늘 발표될 공식 입장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경찰은 추가로 확인되는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