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포즈에 진심이라는 제목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렸다. 주연 배우인 최대훈, 소지섭, 윤경호가 현장을 빛냈고, 극본은 남대중, 연출은 이승영이 맡았다.

이 드라마는 거제를 배경으로 한 10부작 복수 액션으로 예고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관련 소식이 쏟아지며 배우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손나은은 이날 정상아 역으로 출연하며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에 몸을 사렸고, 현장 사진에서도 포즈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흑화한 모습으로 돌아온 소지섭은 김부장으로 변신해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그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주상욱이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배우들은 또한 서로 다른 매력을 통해 드라마의 다층적 서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나은은 동료인 김부장을 돕는 인물로 등장하고, 최강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주상욱의 스틸컷은 서늘한 냉소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제작 측은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 구도가 시청자들의 몰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제 명소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첫 방송에 맞춰 지역적 매력이 드라마 속 이야기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주목한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돈과 폭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냉혹한 현실을 다루며, 가족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