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꺾고 16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유스타키우의 결승 골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경기에서 캐나다는 조별리그 B조 2위로 32강에 올랐고, 토너먼트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경기장에서 열렸고, 캐나다는 전반에 공격 템포를 올리지 못한 채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흐름이 바뀌었고, 후반 추가시간 유스타키우의 해트트릭에 버금가는 결승골이 터지며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승리로 캐나다는 대회 첫 16강 진출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다음 상대는 8강 진출에 도전하는 네덜란드와 모로코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 지역 공동 개최국으로서의 첫 16강 달성은 캐나다 축구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남아공은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여정을 마감했다.
캐나다와 남아공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자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을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