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가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주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며 콘텐츠 제작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초반부터 시청률이 매섭게 치고 올라가며, 판타지오의 드라마 제작 역량이 주목된다.

배우 소지섭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지난 26일 첫 방송에서 1회 시청률 9.5%를 기록했고, 이튿날 방송된 2회에서 15.7%로 급상승했다. 전국 기준 수치로, 토요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지섭의 재기와 함께 드라마는 초반부터 돌풍을 예고했다.또한 서지혜가 극의 핵심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소지섭의 아내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첫 방송에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극 중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감정선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성규의 첫 등장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비밀스러운 남파 공작원 ‘박강성’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플롯에 긴장감을 더했다.

방영일 기준으로 극의 전개는 더욱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이번 성과로 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과 자체 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플랫폼 간 경쟁에서 드라마 제작 능력이 얼마나 큰 무기가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