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이중 강진의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며 사망자가 1450명으로 늘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발표에서 국회의장 호르헤 로드리게스는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각각 1450명, 3150명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CNN 등 외신은 규모 7.2과 7.5의 연쇄 지진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유엔은 실종자 규모를 약 5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민간 웹사이트에 신고된 비공식 수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규모의 확산과 함께 실종자도 급증하고 있어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부 측은 구호와 복구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는 구조대와 구호 물품이 긴박하게 배치되고 있다.

피해 규모를 두고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문자들이 늘며 현지 경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되지만, 정부와 국제 기구는 물리적 손실에 대한 신속한 복구 계획을 제시했다.

물류와 의료 지원이 집중되면서 수색이 이어지고 있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4일 발생한 연쇄 지진은 이후 닷새째까지 상황이 악화되며 사망과 부상, 실종자 통계가 잇따라 업데이트됐다.

당국은 여전히 구조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대한 긴급 구호 요청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