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예산시장을 계기로 지역개발 모델의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 예산 외식산업개발원 2교육관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시장에서 검증한 모델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옮겨 외식 프랜차이즈와 상품 유통, 호텔, 관광 사업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산시장은 한때 하루 방문객이 10명 정도에 머물렀으나 지금은 지역 활성화의 대표 사례로 꼽히곤 한다.

현장을 방문한 기자단 앞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3년 만에 상설시장이 큰 변화를 보였다”라며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를 강조했다.더본코리아는 예산시장 모델을 전국의 자치단체에 맞춤형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SG 경영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개발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과 상권, 관광을 연계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백 대표는 “시장 맛집에 예산 상권을 활기 있게 붙잡아 두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산시장 인근 추가 시설 건립과 다른 지역 적용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지도 드러냈다.예산군은 전통주 체험단지와 같은 지역자원과 연결하는 파일럿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지역 활성화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으로 파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예산시장 모델을 경기도 여주 등 다른 지역의 유휴시설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더본코리아의 전략은 지역개발 모델의 확산과 함께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지역경제를 다각도로 재설계하자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