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청룡기에서 상대 팀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응원가가 울려 퍼져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등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의 경기에선 특정 구호가 거칠게 들려 대회 규정과 스포츠맨십 논란으로 번졌다. 현장 해설진과 관중 사이에서도 불필요한 감정 대립이 확산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경기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 사건은 대회를 앞두고도 여러 선수와 학부모가 예의 있는 응원 문화를 강조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보도되었다.한편 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대진표 확정 소식도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경남고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강호들이 포진했고, 2025년 교명을 바꾸고 신생 학교로 도전장을 낸 팀들도 포함됐다. 대진 구성은 각 팀의 전력과 지역 배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도되었다.
이번 대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 간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또 국내 빅4로 꼽히는 학교들의 잔류 현황과 주말리그 성적 소식도 주목을 받았다.
하현승의 역투를 앞세운 덕수고의 최근 성적과 부산고의 잔류 이슈가 함께 다루어지며, 고교야구의 ‘빅4’ 간의 갈림길이 조명됐다. 이처럼 고교 야구 대회는 경기력은 물론 응원 문화와 대진 발표까지 다채로운 이슈를 품고 있다.
청룡기와 대통령배의 향후 일정은 선수들의 성장사와 지역 야구의 힘을 가늠하는 지표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