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의 아내 안혜진 씨와 3살 아들 최시윤, 생후 6개월 딸 최시아를 한 무대에 모으며 가족의 특별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5주년 특집 노래자랑에서 완전체 가족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한꺼번에 술렁였다.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벌써 뭉클해, 6개월 아기를 데리고 나왔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프러포즈부터 결혼, 두 아이의 출산까지 함께해 온 최성국이 아내와 자녀들을 함께 무대에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살 난 아들 최시윤은 의젓한 모습으로 무대 주변을 거닐었고, 생후 6개월 딸 최시아는 가족의 품에서 첫 무대를 대동했다.

제작진은 이들과 함께한 과거 순간들을 회상하며 “우리 가족의 역사다”라는 멘트를 전하기도 했다.방송 중 일부 장면에서는 홍석천이 “반칙이네”라며 감탄을 토로했고, 정이랑도 “아기 안고 나오는 모습에 흐뭇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최성국은 아내와 두 자녀를 이끌고 무대에 오른 뒤, 관객의 기립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다. 이번 무대는 가족의 화합과 함께 대중 앞에 선 최성국의 오랜 팬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 사이 폭넓게 확산된 관심 속에서 24살 차이의 부부 이야기는 프로그램의 주된 화제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은 가족의 독특한 조합과 따뜻한 프러포즈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은 앞으로도 가족과의 추억을 음악으로 이어가겠다며 무대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