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조직 내부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형 청렴·관행 개선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창구의 이름은 청렴 사이다(Say-Idea)로 확정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갖춘다. 제안 창구는 내부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실적인 개선안을 모으며 진정한 청렴 문화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청렴 사이다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편한 제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실현 가능한 개선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구성원 간 신뢰를 회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제안 접수 방식과 구체적 절차는 세부 운영 계획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고흥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창구 운영은 그러한 비전의 구체적 실행으로 평가된다. 공직자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주민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청렴성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창구가 실제로 얼마나 활발히 작동하고 구체적 개선 사례가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