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임명일자는 7월 1일이다고 덧붙였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수석대변인은 한 총리의 임명일자에 대해 “7월 1일”이라고 재확인했다.

이번 재가로 한성숙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가 되는 셈이며,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발표 내용은 다수의 언론 공지에서도 반복 확인됐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한 총리는 제50대 총리로서 이재명 정부의 내각을 이끌게 된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회 동의 절차와 임명 시점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국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임명 후의 행보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한성숙 후보자는 최근까지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인준 절차를 거쳐왔으며, 이번 재가로 임명 절차가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밤 지역과 계층의 현실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인적 구성을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부에서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