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결승골이 노르웨이를 28년 만의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북유럽 바이킹 노르웨이는 1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전반 39분 안토니오 누사의 환상적인 골로 앞서가던 노르웨이는 후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에 홀란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감했다는 점이 큰 의의를 남겼다.노르웨이의 이번 승리는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얻은 것으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진출한 기록과 함께 역대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
현장의 분위기는 “역시 해결사는 홀란”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노르웨이는 16강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는 예고가 나오며, 월드컵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홀란은 이번 대회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권에 올랐고, 메시의 6골과의 차이는 1골 차로 좁혀졌다. 노르웨이는 대회 초반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굳혀 왔고, 이번 32강전에서도 그의 결정력이 승부를 가르는 열쇠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번 승리로 노르웨이는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에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했고, 16강을 계기로 북유럽 축구의 새로운 성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