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북중미 월드컵 준비를 둘러싼 담론의 중심에 서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모임에는 손흥민(로스터),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등 유럽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꺼번에 모여 팀의 전력으로 큰 기대를 낳았다.

이재성은 10번 에이스로 분류되며 팀의 공격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놓여 있다. 대표팀은 귀국 길에서도 분위기가 예년과 달랐다.

손흥민에 대한 야유 대신 박수가 쏟아졌고, 선수들은 체력과 전술 점검에 집중했다. 이재성은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팀 전술에 즉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명보 감독의 전술구성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 모습이다.

부주장으로도 지목된 이재성은 경기 운영의 묘미를 살리며 팀의 중심축으로 평가된다.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조별리그 탈락 아쉬움을 씻어내려는 각오로, 이재성은 동료들과의 호흡을 다지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개된 인터뷰에서도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한다”는 다짐이 차분히 전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이재성의 역할은 단순한 공격 포인트를 넘어 팀 전체의 템포와 리듬을 좌우하는 축으로 여겨진다.

홍 감독은 1, 2차전에서 손흥민을 원톱으로 두고 이재성과 이강인을 2선에 배치하는 구도를 검토하며 전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이재성은 대표팀의 향후 행보를 가르는 핵심 축으로,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선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