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0-4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판이 빠르게 LG 쪽으로 기울었다고 전해졌다.
두 차례 동점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오스틴 딘(33)의 홈런이 결정타로 자리했고 팀은 안정감을 되찾았다.경기 중반까지도 LG의 타선은 불을 붙였다.
선두 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2루를 밟았고, 이어진 타선이 점수를 몰아넣으며 흐름을 굳혔다. 오스틴의 활약은 여전히 돋보였고, 교체 타자 문보경 역시 볼넷으로 이어진 기회에서 팀에 추가 점수를 안겼다.
마무리 수순에서 LG의 타선은 홈런 세 방을 포함해 대량 득점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키움은 마운드가 흔들리며 LG의 타선에 고전했다는 관측이다.
선발진과 불펜 중간에 다소 흔들림이 있었고, LG의 집중타에 막혀 역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굳혔고, 키움은 연패의 굴레를 끊지 못했다.
양 팀의 다음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