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1시 5분 한국시간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이 같은 진앙과 규모를 확인했다.
진앙은 북위 26.00도, 동경 125.80도다. 현지 해역은 나하시 서쪽 189 해역으로 지목됐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진앙과 규모로 보아 해일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가 나오는 대로 속보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에 대한 구체적 집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과의 실시간 교신을 통해 정보를 취합 중이며, 지진 발생 후 현장 안전 점검과 필요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진은 규모는 크지만 해역 특성상 파향 분석이 필요하고, 해상 이동 변화 여부를 추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지진은 일본 열도 주변에서 잦은 편이지만, 우리나라로서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즉각적인 추가 위험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과 해상 종사자들은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추가 정보가 나오면 보도를 통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