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올해 여름 바다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3곳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청호해수욕장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속초의 여름 해변 관광이 다양해졌다는 이병선 속초시장의 기대가 커진 가운데,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야간 콘텐츠,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해수욕장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속초의 여름 콘텐츠는 미디어아트와 DJ 파티를 더해 낮과 밤의 즐길 거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이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욕장 3곳의 개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청년층의 방문도 늘 것으로 보인다.한편 속초시는 파크골프장도 18홀에서 27홀로 확충하는 개장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시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시의원, 협회 관계자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고, 행사는 식전 풍물 공연과 추진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취임식을 통해서는 민선9기의 시정 방향도 재차 다짐됐다.
이병선 시장은 취임식에서 더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속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하수·수돗물 등 현장을 점검하며 민생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속초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그의 다짐은, 오는 여름의 행보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