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탈락 책임으로 나겔스만 감독이 해임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3일 한국시간 해임을 공식 발표했고, 차기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파라과이와의 32강전은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독일은 조별리그를 G조 1위로 통과했으나 16강의 충격이 더 크다며 경질 결정을 내렸다고 소개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도 경질을 정당화하지 못했다. 나겔스만은 패배 직후 도망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협회는 후임 협상을 진행 중이다. 클롭과의 협상이 유력하다는 소식은 스카이스포츠 등에서 확률 50대50으로 거론되며 확산됐다.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탈락으로 불리는 충격의 결과를 맞았다고 보도됐다. 나겔스만은 바이에른 뮌헨 시절의 실적과 함께 재계약 여부도 논의됐으나 결국 경질로 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