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전북 원정을 2-1로 제압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은 송준석과 이유현의 연속골로 전북에 먼저 달아났고, 후반 이승우의 만회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강원은 7승 6무 3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전북(7승 5무 4패 승점 26점)을 제치고 2위에 자리했다. 강원의 돌풍은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지속됐고, 3연승까지 이어지며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강원이 주도했다. 전반 24분 송준석이 선제골을 뽑으면서 분위기를 가져갔고, 후반 7분 이유현이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북은 이승우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까지 동점으로까지 가지는 못했다. 양 팀의 공식 기록에 비춰, 강원은 수비 조직을 잘 유지하며 전북의 측면 돌파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으로 꼽히는 송준석과 이유현은 팀의 연속 득점 산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승리로 강원은 2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전북은 7승 5무 4패 승점 26점을 유지하며 3위로 내려앉았고, 포항과의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구도를 보였다. 남은 일정에서 강원은 2위 지위를 지키며 상위권에서의 연속 행진을 지속할지 주목된다.
포항의 상승세와 함께 리그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