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AI 아나운서 등장에 충격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AI 기술 도입으로 변화의 기로에 선 아나운서국의 현실적인 고민이 공감대를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방송에서는 박소영과 함께 김준상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가 AI 음성으로 구현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원고를 읽은 뒤 두 사람의 말투와 리듬감까지 따라 잡은 AI 음성을 들은 아나운서들은 “굉장한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긴장감을 털어놓았다. 방송 관계자는 AI가 가져올 변화가 단순한 기술적 흥미를 넘어 현장의 생존 문제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참시 측은 박소영 아나운서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 토크를 예고했다. 건국대에서의 특강 소식도 함께 다뤄지며 현장 강단에서의 경험담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405회에서는 박소영이 동료 아나운서들과의 협업 현장을 공개하고, 무한도전 런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AI 음성의 공개가 가져올 파장은 방송사 내부의 인재 육성 구조까지도 재편할지 주목된다.
박소영은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되 사람의 고유한 감각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적응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