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종진 키움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에 대해 데뷔전부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는 “데이비슨은 타석에서 장타도 때리고, 팀을 위해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키움은 선발 투수로 김윤하를 내세운 반면 두산은 최민석을 낙점했다. 김윤하는 1회부터 상대로부터 역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민석은 두산의 반격을 막는 역할을 준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는 고척돔에서 오후에 시작됐고, 관중 배정과 방송 중계가 이어졌다.데이비슨은 키움에 합류한 뒤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으로 팀에 녹아들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 관계자는 “데이비슨이 데뷔전부터 팀의 리듬을 바꾸는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경기 흐름 속에서 그의 타석 장타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함께 커졌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는 양 팀의 타선과 수비 조합이 꼽힌다. 양측은 5일 경기에 맞춰 준비를 마쳤고, 선수들은 체온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KBO 리그의 이번 라운드에서 키움은 데이비슨의 활약으로 팀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