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완델손의 2골 1도움으로 FC안양을 3-2로 물리쳤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라운드에서 포항은 후반전까지 불리한 흐름을 뒤집으며 승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포항은 체력 부담과 수비 공간 문제로 고전했지만, 체계적인 역습과 핵심 선수의 결정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완델손은 전반과 후반에 걸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 행진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팀이 중심을 잃지 않게 한 중요한 원동력이었다. 포항은 경기 막판까지 수비적 집중력을 유지했고, 상대의 동점 기회를 여러 차례 저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양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항의 물샐틈없는 수비와 결정력 있는 공격이 빛났다. 양 팀의 득점 순서는 균형을 이뤘고, 경기 막판 포항의 추가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포항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중요한 승점을 얻었고, 안양은 패배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