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선수단이 잉글랜드전 앞두고 도박 규정 위반 의혹과 관련해 15억 원대 롤렉스 시계를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팀은 경기 전 선수단 내 과도한 선수 보상품 활용을 막기 위한 관리 차원에서 이 시계들을 반환했고, 규정 위반 소지가 남지 않도록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전에 앞서 재정적·도덕적 리스크는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경기는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6시에 시작했고 한국 시간으로는 6일 오전 9시에 킥오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안전 규정상 경기장 반경 8마일 이내에서 낙뢰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30분 지연 조치가 내려진다는 점도 예고됐다. 현장에서의 기상 상황은 선수단과 안전 요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현지 보도는 아스테카에서의 열기와 함께 폭우와 낙뢰 가능성도 함께 전했다. 경기장 고지대 특성상 고도의 기압 차와 함께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잦아, 경기 진행에 영향을 줄 여지가 큼을 시사했다.
양국의 팬들 사이에서 기대가 커진 가운데, 규정 준수와 안전 관리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한편 두 팀의 16강전 여부를 가르는 이 대결은 16강 진출팀의 최종 판세를 결정하는 이른바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현장 관계자는 경기 운영과 보안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양측은 경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늘의 기상 상황에 따라 broadcast 쪽 일정에도 일부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