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수주 결과가 현지시간 6일 발표될 예정이다. 6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CPSP 수주전에서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TKMS가 최종 경쟁 구도로 맞붙은 가운데, 누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발표를 직접 맡을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양국의 정부가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이뤄지는 만큼 제도적 뒷받침과 방산 수주 경쟁의 판세가 동시에 주목된다. 한국 측은 스스로를 유리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TKMS 역시 해킹 사고를 이유로 분위기가 흔들렸다는 분석이 제시되었다.
주식시장에서도 수주 발표를 앞두고 양측의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한화오션은 수주 기대감 속 상승세가 뚜렷했고, 투자자들은 발표 시점을 예의주시했다.
반면 양사 간 승패를 가르는 변수로 기술력과 공급망, 국내외 정치적 요인이 거론되며 간접적 변수가 남아 있다.다음 달 결과 발표로 넘어가면, 한국과 독일 간의 판이 깔린 가운데 확정 여부가 명확해진다.
양측은 CPSP를 따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왔고, 이번 결정은 양국 방산 산업의 향배를 좌우하는 분수처가 될 전망이다. 확정 발표가 나오면, 국내외의 반응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