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MLB 경기에서 오타니가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1점짜리 홈런을 쳤다. 이번 타석으로 오타니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빅리그 통산 300홈런 달성의 쓰라린 이정표에 다가섰다.

오타니의 300홈런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으로 확인됐다.이번 기록은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9시즌 만에 이룬 성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00홈런에 오른 선수는 총 170명에 불과하며, 오타니는 이 자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투타를 겸하는 선수로서 300홈런을 넘겼다는 점도 주목된다.

경기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로, 이날은 다저스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상대 팀인 로키스가 4-3으로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타니의 기록이 경기의 결과와는 별개로 또 하나의 이정표로 남게 됐다.

일부 요약 기사에선 1회 첫 타석의 홈런을 통해 시즌 20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오타니는 2018년 이후 9시즌간 꾸준히 활약하며, 300홈런을 넘기면서도 여전히 다면적 선수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달 타석 기록은 20호를 포함해 시즌의 또 다른 고점을 만들었고, 그의 장기 활약상에 새롭게 불을 붙였다. 앞으로의 남은 일정에서도 이 기록이 어떤 의미로 작용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