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8일 강석주 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사량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순회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민선9기 출범의 현장 소통 첫 행보로 이 행사를 추진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중심, 강한 통영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기탁과 지역 사회 단체의 참여를 잇따라 언급하며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 통영시는 한센인 집단거주지 재개발 재시동과 관련해 시장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계획을 밝히며, 2010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2013년 당시의 사업 규모와 향후 예산 운용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고, 지역 개발 계획의 방향에 관심이 모아졌다.한편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통영시자율방범연합대도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 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기탁에 감사하다”며 기금의 효용성을 강조했고, 향후에도 투명하고 품격 있는 행정 운영을 약속했다. 이번 행보는 제11대 통영시장 취임에 맞춘 현장 소통의 연장선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