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도림천 신대방역 신림역 보라매역 인근에 침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후 12시 40분경 도림천 수위 상승으로 이들 역 인근 하천과 하수도에 침수 위험이 커진 점을 이유로 해당 지역에 침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일대가 대상 구역에 포함되며, 국지성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도림천의 실시간 수위와 예측강우를 분석한 결과 노면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근거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도시침수방지법 시행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령된 사례다.

또한 같은 발표에서 도림천 주변의 도로와 지하공간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와 함께 주민 대피나 차량 통제 여부는 기상 변동에 따라 추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인근 이용자들에게 홍수 정보와 교통 변화에 대한 안내 방송과 재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침수방지법 시행 이후 수도권 등 여러 곳에서 비가 이어지며 각 지자체가 도로 침수와 주택 침수에 대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상이나 남은 예상 강우량에 따라 추가 입장과 조치가 발표될 전망이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