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이 한국의 맛과 전통을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긴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피터슨 교수는 장성 백양사와 콩국수·팥칼국수 맛집, 필암서원, 한우 정육식당 등을 찾아 한국의 전통 미학과 미식을 즐긴다.
제자들과 함께한 여정은 27년 만의 팔순 잔치를 준비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팔순 잔치 준비는 교수와 제자들의 특별한 결속을 보여주는 순간으로 전해진다.
피터슨 교수는 한국을 떠나 있어도 떠날 수 없다는 마음을 전하며 제자들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또한 필암서원에서의 한국사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고 방송 관계자는 밝혔다.
미국 제자들은 선비의 예를 몸소 실천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여정은 1999년 경주 양동마을에서 시작된 인연이 27년 만에 다시 이어지는 순간으로도 주목된다.
방송은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팔순 잔치와 함께 피터슨 교수의 마지막 여정이라는 예고를 남겼다. 시청자들은 한국에 대한 교수의 애정과 한국 학문의 국제적 확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