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이번 주에도 다채로운 소식을 전했다.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 이틀째, 버디 폭격기 고지우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를 기록했고, 성유진은 2타 차로 뒤를 바짝 쫓았다.

두 선수의 격차는 좁혀졌지만, 고지우의 흐름이 여전히 앞섰다. 경기장은 강원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으로, 관중들의 응원이 경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고지우는 “남은 일정을 차분히 소화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경기에서 추격의 맥은 성유진이 잡았고, 남은일정에 따라 승부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국제 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 국제학술대회가 44개국 400여 명 전문가를 모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학술대회는 하이원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역량이 재확인됐다. 행사는 개막식부터 토론회, 현장 방문까지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광산수와 광해 분야의 최신 연구를 공유했고, 네트워크 형성도 활발했다. 강원랜드는 이 대회가 지역경제와 연구자 간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소식으로, 하이원리조트의 경제효과도 주목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IMWA 대회로 약 11억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했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 파급이 확산됐다.

이를 두고 관계자는 “글로벌 학술대회의 성공이 지자체의 관광·비즈니스 생태계에 불씨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후 하이원리조트는 학술행사와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같은 다각적 행보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을 비롯한 복합시설의 다양성을 또렷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