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삼계탕 축제가 개막하며 더위를 이길 보양 미식의 축제로 본격 가동됐다. 축제는 제6회를 맞아 오늘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충청남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과 함께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음식 프로그램, 체험 행사와 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을 맞는다.초복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인삼과 약초의 고장으로 알려진 금산의 재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축제 관계자는 삼계탕의 전통 맛에 금산인삼의 건강 시너지를 더한 메뉴가 다수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장 분위기로는 무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이 삼계탕의 깊은 국물과 풍미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 방문객은 "무더위를 날려주는 맛"이라고 표현했다는 보도가 덧붙여 현장 반응이 알려졌다.축제 기간에는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금산군은 삼계탕축제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소비촉진 행사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수삼·백삼·홍삼 등 금산 인삼 관련 품목을 할인·체험하는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건강 미식을 체험하는 대표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