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시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놨다.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정부가 여러 차례 공언해온 위협대로 현직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시점에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이어 “이란이 미국의 현직 대통령을 노리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규모 보복이 불가피하다”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같은 글에서 그는 이란이 이미 다수의 위협을 공언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고의 강도를 높였다.또한 트럼프 측은 이란을 향한 구체적 군사 조치 가능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도 덧붙였다.
일부 요약 기사에는 “미사일 1000기가 이미 이란을 겨냥해 준비돼 있다”는 표현이 회자되기도 했으나, 본문에 제시된 원문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글은 이란에 대한 직접적이고 확실한 보복 의도를 분명히 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국제사회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일부 정책 전문가는 “강경 메시지가 지역 안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이란은 “외교적 해석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글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전에 게시됐다고 전해지며, 구체적 시나리오나 시점은 추가 보도에서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