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아가 코러스팀 빈칸채우기의 전성기를 입에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0일 첫 방송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빈칸채우기가 첫 출연자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을 통해 ‘전설의 코러스 세션’으로 불리는 빈칸채우기의 활약상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다.

보도에 따르면 빈칸채우기는 빅마마의 신연아를 비롯해 이현정 작곡가와 김효수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 90년대와 2000년대 초의 다수 히트곡에 참여했다. 신연아가 출연자 소개에서 과거의 활약상을 언급하는 장면이 방송에 담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관계자는 이들이 남긴 흔적이 현 가요계의 흐름과 맞물려 여전히 회자된다고 전했다.특히 신연아가 공개한 내용은 월 수입에 관한 부분이다. 90년대 코러스의 전성기에는 월 천만 원에 이르렀다는 주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적의 데뷔를 말렸다는 소문을 둘러싼 맥락도 함께 다뤄질 전망이다. 방송 측은 구체적 수치를 확인 가능한 부분은 팩트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측은 “전설의 코러스 세션이 어떤 방식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연아와 빈칸채우기의 과거 작업 현장 anecdote가 방송의 주요 코너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90년대 음악계의 파노라마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