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최대 국가행사인 나담축제의 최고 주빈으로 참석해 한몽 정상외교의 새 장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개막식 관람에 이어 나담축제의 3대 전통 종목 중 하나인 활쏘기를 직접 체험하며 몽골 문화에 몸소 다가섰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현지 행사를 둘러본 모습은 양국 간 우호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나담축제는 몽골의 씨름과 말 경마와 함께 대표하는 전통 경기로 꼽히며, 이날 개막식을 계기로 이 대통령 부부가 몽골 측의 공식 일정에 동반 참석했다.
양국은 국빈 방문 기간 몽골 권력 서열 1·2·3위 인사를 모두 만나며 ‘한·몽 관계 황금시대’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교환했다는 전언이 전해진다. 이후 이 대통령은 후렐수흐 대통령이 주최한 환송 오찬에서도 두 나라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의 피날레 역할을 했으며, 몽골 측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전통과 정체성을 공유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방문 3박5일간 NATO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몽골 정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참석이 불러온 계기와 의미를 높이 평가했고, 한국 측도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나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활쏘기 체험은 이 대통령 내외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몽골 전통 놀이도 함께 관람했다.
개막식에서 양국 간 우호의 메시지가 오가고, 양국 정상은 앞으로의 협력 여정에 대한 기대를 함께했다. 귀국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