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폭격기 고지우가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켰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고, 합계로도 9언더파를 유지하며 2타 차로 성유진을 따랐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고지우의 샷 감각은 여전했다. 그린을 살피는 모습이 여전히 예리했고, 버디 찬스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다만 현장에서는 “샷 아쉬움은 남는다”는 말도 들려, 남은 이틀에서의 집중력이 관건으로 보인다.대회는 하이원 컨트리클럽 파73에서 진행 중이며, 2라운드까지 고지우의 연속 선두 행보가 주목을 끌었다.
상금 규모 10억원의 이 대회에서 고지우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위한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성유진은 2타 차로 추격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