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이 15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는 박철순과 김용수의 합동 시구로 막을 올린다. 이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잠실야구장 상공을 가르며 한여름 밤 야구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박철순과 김용수는 잠실구장의 마지막 올스타전 마운드에서 시구를 맡고, 김경문과 김동수는 시포를 맡을 전망이다. 이들 전설의 합동 시구·시포 소식은 오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가수 박정현은 애국가를 제창해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에 다시 선다. 애국가 제창이 끝난 뒤에는 블랙이글스가 잠실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쳐 올스타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사진과 현장 영상도 다수 공개되어 관중의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50명의 선수들이 맞대결을 벌이는 경기 전에는 나눔과 드림 팀으로 나뉘는 경기가 펼쳐지며, 하이라이트로 에어쇼와 합동 시구가 연계되는 흐름이 예고됐다. 올스타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밤 야구의 축제이자 한국 야구의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라고 밝혔다.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막을 장식하고, 전설의 두 투수와 두 감독의 시구가 분위기를 달궐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현장과 방송으로 생생하게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