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모나미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1일 자사 공시와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미의 경영진은 이번 반등에 이목이 집중되는 흐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모나미 대표로 지적된 인물은 송재화와 송하경으로 나뉘어 보도에 따라 언급되었다.

어느 쪽이든 대표는 자필 편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편지에는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응원 물결이 회사 운영에 큰 힘이 되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 편의 글에서 대표는 “6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시가총액 기준 상장폐지 규정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회복되는 흐름을 주주와 시장에 알리려 애썼다.

주가 흐름은 상폐 위기 직후 급등세로 돌아섰다. 최근 장중 주가가 20%를 넘나들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모나미의 사례는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판을 바꿨다는 평가를 낳았다.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매수 규모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상장유지 우려가 제기되던 가게에서 이제는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흐름이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나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 같은 발표가 실제로 회사의 재무 구조와 주주 가치를 어떻게 바꿀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