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북고를 6대 2로 꺾고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세광고는 44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세광고 선발진과 교체진의 대응이 효과적으로 맞물리며 경기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세광고의 첫 청룡기 우승은 창단 71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기록되었다. 경기 중 선수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팀의 기세를 이어갔고, 팬들은 박수로 성장을 축하했다.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의 기쁨을 나눴고, 코칭스태프는 체계적 연습과 팀워크의 결실이라고 밝혔다.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는 “전통의 강호 경북고를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라며 우승 비결을 설명했다.

세광고는 앞으로도 전국대회 성적 향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