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인 고지원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16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골프대회에서 강력한 샷 감각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과 통산 4승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회는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렸고 우승상금은 1억 8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17번 홀까지 선두를 지켜오던 고지원은 마지막 날에도 침착한 플레이로 타수를 최소화했다.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상승했던 흐름은 4라운드까지 이어지며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전력으로 인정받는 샷 메이킹과 멘탈 관리가 빛난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2라운드에서 구체적 스코어 호조를 보였던 선수는 이날도 안정된 퍼팅 감각으로 보기를 최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하이원 오픈은 2024년에 이어 2026년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강원 지역 경기력의 상승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했고, 시즌은 아직 다채로운 흐름을 예고한다.
대회가 종료되자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는 팬들의 응원이 고스란히 담겼다.한편, 본 대회는 강원도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골프 팬들 사이에서 다음 시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지원은 “계속해서 컨디션을 유지하겠다”는 짧은 소감으로 마무리했고, 팬들 역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다리는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