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11일 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0타를 적었다. 60타는 메이저 대회에서 18홀 최저타 신기록에 해당한다는 의미가 나오며 대회판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번 라운드에서 유해란은 이글 한 방과 버디 다섯 곳을 포함해 파를 각각 줄이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에비앙 레뱅의 코스 특성상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가 중요한 가운데, 그녀는 흔들림 없이 타수를 낮췄다. 이로써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3타 차로 단독 선두를 확고히 하며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회 총상금은 910만 달러로, LPGA 투어의 네 번째 메이저다. 2026년 대회로 예고된 이번 시즌에서 유해란은 메이저 2연승 가능성을 키우며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 굳히는 모습이다. 2라운드에서 3위에 올라선 흐름을 이어 3라운드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유해란은 남다른 샷 감각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주목받고 있다. 3라운드 종료 시점의 단독 선두는 그녀의 ‘60타 신기록’과 함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남겼다.

남은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점쳐진다. 전 세계 팬들이 귀추를 주목하는 가운데, 유해란의 타수 관리와 코스 전략이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