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TV에서 방송되는 세계테마기행의 두 번째 편인 서른 살, 청춘 여행기 - 조지아가 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지아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바투미(Batumi)가 소개된다.
바투미는 가족과 연인들로 가득 차 있는 해변을 배경으로, 비가 쏟아지더라도 여행의 즐거움을 잃지 않는 장소로 그려진다. 바투미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바투미 수산시장(Batumi Fish Market)은 다양한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차 있으며, 철갑상어 요리를 맛보는 모습도 방영될 예정이다.
여행 중 숙소는 정원이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호텔로, 1박에 약 3만 원에 넓고 깔끔한 방을 제공하며, 와인 시음과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숙소 사장님과의 즉흥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며, 그의 고향인 슈아헤비(Shuakhevi) 마을로의 방문도 포함된다.
슈아헤비 마을에서는 조지아 와인이 만들어지는 첫 단계인 포도밭을 방문해 조지아의 포도 재배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듣는 시간이 설계된다. 또한, 원목으로 지어진 게스트 하우스에서 직접 요리한 식사가 이루어지며, 한국식 매운탕과 숯불에 구운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마차헬라(Machakhela) 지역의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지아 전통 증류주인 차차(Chacha)를 맛보며 전통 춤 공연을 감상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전통 의상인 초카(Chokha)를 입고 춤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조지아인들의 전통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름 위에 위치한 고미스므타(Gomis Mta) 마을로의 여정을 통해 여름철에도 눈이 내리는 고지대의 매력을 선보인다. 험난한 길을 지나며 여행의 의의를 찾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