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이란이 다음 주까지 종전 관련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교 мост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대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운행을 제한하는 동안에는 협상이 진전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에 합의를 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군이 매우 낮은 수준까지 약화됐다며 공격은 자신이 이제 충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내가 그만둔다고 할 때까지 공습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현재도 계속될 공격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포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인프라 시설인 발전소와 교량은 민간 경제와 사회 기반 시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이란에 대해 유사한 군사적 최후통첩을 여러 차례 발표했지만, 그때마다 막판에 행동을 유예하거나 철회한 것이 사실이다.
그는 이란과의 협상에 대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이날도 접촉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의 고조를 나타내며, 이란 지도부는 이러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 미국이 전면전의 확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공격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에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제 유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