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23일부터 개별구매 서비스로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측은 16일 이 사실을 발표하며, 이 영화가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며, 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반도로 K-좀비물 장르를 선도해온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군체’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592만 명을 기록하며 올여름의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지현은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으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아시아 특별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군체는 말레이시아에서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하였다.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만약에 우리’ 등의 영화에 이어 ‘군체’까지 서비스함으로써 영화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영화의 안방 극장 진입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