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는 시민 초청 행사에서 헌법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78회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은 최고의 약속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헌법이 실질적으로 내용 그대로 존중되는 사회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불법 비상계엄에 맞선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빛의 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이 위원회는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모든 시민의 노력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는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이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대한민국의 헌법이 명시하는 국민주권 정신에 대해 이 대통령은 헌법의 핵심 이념은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정치인들은 이러한 원칙을 항상 되새겨야 하고,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가 공휴일로 지정된 제헌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그동안 이 날이 공휴일이 아니었던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촛불행동 공동대표 및 다양한 민중행동의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대통령은 빛의 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빛의 혁명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를 회상하며, 당시 시민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냈는지를 언급하며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가 없이는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세력과 맞서 싸운 주권자들의 역사적인 투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결국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모범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빛의 혁명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사회 구축을 위한 이 대통령의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