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 6년 만에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17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 새로운 입학생으로 등장하여 이 같은 소망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으며, 평소 신랑수업을 통해 다른 출연자들이 진정성 있게 배우자를 찾는 모습이 부러웠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오랜 시간 동안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2019년 6세 연하의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당시 김상혁 측은 “배우자와의 견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상혁은 이제는 언제나 내 편인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표현했다. 그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것은 탁재훈으로, 외적인 이상형이 겹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존재만으로 살아갈 이유를 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쉼터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이상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상혁은 방송 후 자신의 집이 공개되는 장면에서도 널브러진 악보와 베이스 기타, 그리고 서울가요대상의 트로피가 있는 것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음악 활동에 대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신랑수업2’는 또한 다양한 출연자들과의 즉흥적인 소통이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김상혁과 멤버들 간의 유대감을 통해 향후 어떤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