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KBS의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복수극의 중심으로 돌아온다. 장서희는 12년 만에 KBS 일일극에 출연하며, 이 작품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서희는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주미란 역을 맡아 복수의 대상이 되는 복잡한 악역으로 변신한다. 주미란은 유모 출신으로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인 반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냉혹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다.

그녀는 극 중 비극의 시작점이자 최종 빌런으로 다양한 갈등을 이끌며 조작된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여주인공과의 opposing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장서희는 과거 MBC ‘인어 아가씨’와 SBS ‘아내의 유혹’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복수극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녀는 2023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2014년 방송된 KBS ‘뻐꾸기 둥지’ 이후 첫 KBS 일일극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욕망의 덫’은 이대경 감독과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살인과 복수의 서사를 담고 있다.

제작진은 장서희가 이번 작품에서 주미란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서희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미 높은 긴장감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었다.

‘욕망의 덫’은 과거의 복수극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