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살림남에서 박서진과 그의 동생 효정이 국중박 분장놀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출연해 화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남매는 최근 2년 연속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감상했다. 박서진은 자신이 민화를 배우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밝히며 동생 효정에게 역사 공부를 시켜주겠다고 임무를 자처했다.
그러나 전시관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보던 중 효정이 오빠 성형 전이라고 놀리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이에 대해 반박 불가다.
좀 비슷하긴 하다고 인정하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박서진은 국중박 분장놀이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동생에게 복수를 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놀라운 점은 효정이 처음에는 참여를 거부했지만 상금 300만 원에 마음을 바꿨다는 것이었다. 본격적인 분장 과정에서 박서진은 효정을 조선시대 대표 민화인 호작도의 호랑이로 변신시키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동원했으나, 결과물에 대해 자기 비판을 하며 웃음을 줬다.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된 한편, 박서진은 금동연가칠년명여래입상 콘셉트를 위해 효정을 황금 불상으로 꾸미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효정이 초코 과자를 몰래 떼어 먹으면서 박서진은 불만을 표출했고,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이 방송은 3%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박서진 남매의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으며, 일부는 수준 떨어지는 느낌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들은 연예인 가족들의 출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KBS 2TV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다양한 리얼 살림기를 담아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