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22일 자정,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민지를 포함한 4인 체제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2026 Summer of NewJeans 영상에는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네 멤버가 차례로 등장하며 서로의 손을 고쳐 잡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는 뉴진스가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팀 단위 콘텐츠를 선보인 것으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뉴진스는 최근 멤버 다니엘과 소속사 어도어 간의 갈등으로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였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독자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이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다니엘은 팀에서 이탈하게 되었고, 다른 멤버들은 소속사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해린과 혜인은 지난해 11월에 어도어로 돌아왔고, 하니 또한 12월에 공식 복귀를 발표했다.

민지는 당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공식적인 복귀 발표는 없었다.이번 영상 공개로 민지의 뉴진스 합류가 사실상 확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도어는 이 영상이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하여 어텐션, 하이프 보이, 디토, 슈퍼 샤이, OMG 등 여러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3년 8월 발표한 미니 2집 <겟 업>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4인조 체제로의 전환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며,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조만간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