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대 용산구청장이 개발과 안전을 주요 목표로 용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등 대규모 개발을 통해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최근 집중호우나 여름철 안전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취임 후 첫날 1호 결재로 용산개발신속추진단 신설에 서명했다. 그는 현재 용산에서 진행 중인 91개의 크고 작은 개발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발전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번 개발 사업에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효창공원 등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김 구청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진정한 용산의 가치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업무지구는 업무와 상업, 문화와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용산공원은 도심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김경대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어르신들에게는 용산 큰애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효창공원의 역사적 가치도 강조하며 주민들의 생활과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용산구의 개발과 안전을 위해 풀어야 할 난제들이 있지만,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데에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용산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장소라는 인식과 함께,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