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동네 한 바퀴는 7월 25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380회에서 경기도 광명시의 다양한 명소와 주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번 편은 이토록 환하다-경기도 광명시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시청자들은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충현박물관, 도덕산 출렁다리, 철판요리 셰프 김승기, 그리고 음식 나눔을 실천하는 까치밥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은 2025년 시민들이 선정한 광명 9경 중 제1경으로,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개발된 이래 1972년 폐광된 인공동굴이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테마파크로 재탄생하였다. 이곳은 연중 평균 12도를 유지하며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누적 관람객 수가 900만 명을 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명동굴을 출발점으로, 방송에서는 광명전통시장으로 향한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시장은 1970년대 초 오일장에서 시작해 현재 4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경기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경기도 3대 시장 및 전국 7대 시장으로 평가받으며, 시장 내 광명야채클럽에서는 채소 손질 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인심을 전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개그맨 윤택과 함께 45년 역사의 빈대떡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또한 충현박물관을 통해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으로 존경받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과 정신을 소개한다.

이 박물관은 2003년에 개관하여, 국난을 헤쳐 나간 명재상 이원익의 이야기를 전하며 청빈한 삶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광명의 한복판에 위치한 도시농부 양인자 씨도 소개된다.

그녀는 사라져가는 토종씨앗을 수집하고 재배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적인 농업과 씨앗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철판요리의 매력에 빠진 셰프 김승기의 이야기와, 그의 33년 경력과 후배 양성에 관한 이야기도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덕산 출렁다리와 인공폭포를 갖춘 도덕산 도시자연공원도 소개된다. 이곳은 도심 속 자연 명소로, 높이 20m에 이르는 출렁다리와 숲길이 어우러져 있으며, 광명동굴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방송에서는 광명시 내 48개 학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까치밥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도 조명된다. 이 조합은 예비식의 자원 순환을 통해 약 1,000개의 도시락을 제작 및 배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동네 한 바퀴는 광명시의 역사적 명소들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도심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