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23년 2월 23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로, 그의 별세 소식은 27일 고단샤 출판사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1985년 방과 후로 데뷔한 이후 42년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히가시노 게이고는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던 중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이후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비밀,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국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2006년에는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주오코론문예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작품들은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그는 한국에서도 작품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여러 작품이 번역 출판되었다.

최근에는 매스커레이드 라이프와 투명한 나선 등이 번역되어 출시되었으며, 향후 3월 5일에는 신작 영원한 기억의 출간이 예정되어 있었다. 히가시노는 생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인기를 큰 영광으로 여기며, 데뷔 때부터 목표로 했던 100권의 작품을 이미 달성한 바 있다.

그는 소설을 생물로 비유하며,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작품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His unique style and approach to the mystery genre have ensured his place as one of the most beloved writers in Japan and ab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