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과 관련된 스토킹 사건에서 A씨가 30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황정민에게 사적 연락을 받아 소주 브랜드 사업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과정에서 정서적, 성적, 노동 착취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황정민과의 관계는 팬과 배우로 시작했으며, 2023년 8월경에 황정민이 처음으로 연락을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황정민이 더 이상 팬처럼 굴지 말라며 동업 관계로 발전하자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하루에도 수차례의 연락을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황정민의 권유로 30편의 글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그중에는 성적인 내용의 글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A씨는 황정민과의 연락이 중단된 이후, 소주 브랜드 사업과 관련하여 설명을 요구하고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황정민이 공적 인물임을 고려하여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상대방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또한, 자신은 황정민과의 관계가 스토킹으로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고통을 호소했다.디스패치에 따르면, 황정민과 A씨는 2023년 8월 16일, 2023년 9월 11일, 2024년 3월 14일에 총 세 차례 만났으나, 두 사람 사이에는 육체적 관계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팬과 배우의 관계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만남에서 황정민이 A씨에게 소주 사업 라벨 디자인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황정민이 A씨로부터 멀어지자 A씨는 황정민의 아들에게 연락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결국, 황정민은 2024년 3월 14일 A씨에게 소주 사업 제안에 대해 사과하고 더 이상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되었다. A씨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한 상태이고, 황정민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현재 1심 중이다.

A씨는 자신의 입장과 요청이 절차적 사건으로 인해 묻히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