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허영만(79)이 최근 낙상사고로 대외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건강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허영만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랜 인연들에게 직접 제작한 판화를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허 화백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순간과 지인들과의 일상 등을 기록한 만화일기가 담겨 있다. 그의 측근은 허영만 선생님께서 차분히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평소 품어왔던 판화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허영만은 지난달 낙상사고를 당한 이후 치료와 회복에 들어갔으며, 주식회사 허영만은 모든 대외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7년간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시즌 1을 종료하게 되었다.
방송 말미에서 제작진은 허영만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허영만 화백은 1974년 데뷔 이후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200여 편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만화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